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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과 사용기

매우 다급한 로마, 바르셀로나 여행기 (2.숙소 예약)

by pazaza 2025. 11. 18.

항공권 예매가 완료 되었으니 다음은 숙소를 예약해야 했습니다.

 

매우 다급한 로마, 바르셀로나 여행기 (1.항공권 준비)

1. 계획동기갑자기 열흘정도 강제로 쉬게 되었습니다.그냥 집에 있자니 모처럼의 기회가 아깝고 밖에 나가자니 대출로 근근히 버티고 있는 통장이 아플것 같고.어찌할까 하다가 '혼자 가까운 해

pazaza.tistory.com

 

모든 분들이 그렇겠지만 예산도 넉넉하지 않고 특히 환율이 엉망이라 여행경비를 생각하면 숙소에서 절약이 필요했습니다.

요즘 환율이 1유로에 1700원이나 하고 유럽이다 보니 외식 물가도 비싸서 먹는것도 신경을 써야 했습니다.

 

단품 메뉴도 최소 인당 15유로 정도니 한화로 약 25,000원. 저렴하게 먹어도 셋이면 음료 포함 약 10만원 정도.

저녁때 육류 메뉴에 와인이나 샐러드 등을 추가한다면 셋이 최소 20만원 정도는 될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그래서 라면, 햇반, 김 등을 챙기고 외식횟수를 좀 줄이려는 계획을 하다보니 조리가 가능한 숙소인 Airbnb에 눈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로마의 한 호텔, 조식은 좋지만 방이 좁고 침대 사이즈가 애매하다. 1박에 150유로지만 세금, 도시세 등을 포함하면 1박당 약 190유로 정도 된다.

 

Airbnb의 경우 룸서비스와 부대시설을 기대할 수 없지만 20~30% 정도 저렴하고 넓은 공간과 조리장소를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현지인의 집으로 사용되던 공간에서 숙박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죠. 물론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보안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여지가 높다는 문제도 있습니다.

세금을 포함한 금액으로 면적은 2배 이상 가격은 25% 정도 저렴하다.

 

이전에 포르투갈의 Airbnb에 갔을 때는 추가 요금을 내고 픽업서비스를 신청하여 밤11시경 숙소에 들어간적이 있는데,

글쎄 숙소가 청소되어 있지 않아 곤란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다행히 잘 해결되서 업그레이드 된 숙소에서 하루 머무는 색다른 경험도 할 수 있었죠.

 

어쨌든 숙소 주변의 치안 상황과 식료품을 공수할 수 있는 마트가 멀지 않은 곳은 탐색하여 적절한 크기의 숙소를 선택 했습니다.

확실히 로마가 나폴리나 바르셀로나보다 숙소 가격이 높았습니다.

 

호텔의 경우 땅값+서비스 요금인데 인건비 차이보다 땅값 차이가 크다보니 Airbnb의 숙소 가격차이가 호텔 보다 크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다시말해 로마같이 집값이 비싼 지역은 4성급 이상 호텔과 Airbnb 금액차이가 다소 적고, 나폴리 같이 다소 저렴한 지역은 금액차이가 다소 큽니다.

 

여행자가 혼자나 둘이라면 호텔이 좋겠고 셋 이상이라면 Airbnb가 더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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