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바보짓을 할까1 나는 왜 자꾸 바보짓을 할까? "사람은 비슷하면서도 유일무이한 존재이고 지구상에 수십억명의 사람이 있지만 완전히 같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누구나 이해하고 대부분은 공감할 것으로 생각되는 저 말은 시간이 흘러갈 수록 그 의미가 강하게 다가옵니다. 어렸을 때는 시간이 지나면 나에 대한 이해와 다른 사람에 대한 이해도 지금보다 잘 할 수 있게 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나이를 먹고, 많은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경험을 계속하다 보면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설득할 수 있겠지, 상대방도 나와 같은 경험을 할 테니까 말이야" 하지만 나이를 먹을 수록 누군가를 진심으로 이해한다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는것을 경험으로 체득하게 되었고 이해관계속에 발생되는 갈등과 반목은, 제 사람보는 능력이 별로라는 것도 깨우치게 했습니다. 그래서... 나에 대해.. 2020. 1.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