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1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뭔가 새로운 책을 보고 싶어서 추천도서로 올라온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를 읽었다. 저자는 스웨덴 사람으로 경제학을 전공한 후 영국에서 잘나가는 기업의 젊은 임원으로 살다가 돌연 불교에 귀의하여 17년간 승려 생활을 하고 다시 속세에 나와 명상 코치, TV 출연 등 활동을 하다 루게릭병으로 세상을 떠난 인물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서양에서 온 스님들을 가끔 볼 수 있기 때문에 서양사람이 승려 생활을 한다는 것에 큰 놀람은 없었지만 어떻게 젊은 나이에 모든 것을 내치고 스웨덴에서 태국의 숲 속 사원으로 들어갈 생각을 했을까.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고 저 마다 가진 생각이 다 다르니 나 같은 사람은 완전히 이해하기 힘들겠지. 책을 통해 봤을 때 저자는 일반 사람보다 충동적 이면서도 인내심이 .. 2022. 12.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