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벌고 싶다.
자기개발 상위권 책이라기에 돈 버는 방법이 써있을까 하며 읽어 보았다.
이 책을 읽느랴 약 1시간의 시간을 낭비한 후 깨닫게 되었다.
역시 돈 버는건 어렵구나..
저자는 재회 상담으로 시작해 여러 사업체를 운영하며 부를 일군 사람이다. 재회 상담업 이라는게 있는지도 몰랐는데 역시 돈 냄새는 아무나 맡는게 아닌가 보다. 사업 수완이 좋은 사람인데 내 기준으로는 사짜 냄새도 많이 나는 사람 같다.
책의 주 내용은 책 많이 읽고 읽은 책에서 쌓은 지식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뭐든 해보라는 것이다. 같은 내용 반복이라 1장만 읽어도 충분하다. 무자본 창업 예시를 마지막에 부록으로 실어 두었는데 무자본 창업이 궁금 했다면 대략적인 맥락은 파악할 수 있을 것 같다.
성공한 사람은 본인이 성공했기 때문에 옳던 옳지 않던 본인 생각에 확고한 믿음과 신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실패한 사람 중에서도 성공한 사람과 같은 확고한 믿음과 신념을 가진 사람이 많다. 운때가 맞지 않아 성공하지 못해 알려지지 않았을 뿐.
하지만 모든 걸 운으로 돌리는 것만큼 또 초라한 것도 없다. 뭐든 하긴 해야한다. 하다 못해 정신 승리라도!
암튼 잘나가니 부러운 사람이다. 누군가는 저 사람처럼 성공할 수도 있겠지.
- 좋았던점 : 생각지도 못한 사업도 돈이 되는구나...
- 부족한점 : 이런 이야기도 책으로 출판 해주는구나... 내 기준으론 말도 안되는것 같은 책인데 많은 사람들이 읽는 것을 보면 아직 나는 멀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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